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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2차 대화’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유례없는 위기 앞에서 지난 5개월 동안 대한민국의 교육은 새로운 환경에 과감하게 도전하고 변화해 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한국교육개발원 등 8개 교육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교육 대전환에 따른 미래교육의 전체적인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열린 1차 대화에서는 미래교육의 원칙과 방향으로 △감염병 등 위기 상황 속 배움·성장의 지속성 확보 △소외학생 없는 보편적 교육 보장 △교원의 전문성·자율성 존중 △미래환경 변화를 적극 수용한 선제적 대응 △학생 건강과 안전의 최우선 보장 등이 제시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그간 관계 기관에서 추진한 연구 결과와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 방향과 과제 제안 및 토론을 통해 향후 한국교육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유 부총리는 “준비시간이 매우 부족했던 상황에서 전국의 모든 초중고 학생들에게 원격교육을 보편적 수준으로 제공하고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방식의 새로운 학습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는 대한민국 교육에서의 중요한 변화이자 전 세계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 2차 대화에서 논의되고 제안된 대화들은 앞으로 한국형 중장기 발전 방안을 비롯한 미래교육정책 수립에 반영될 것”이라며 “모든 교육 관계기관의 역량과 지혜가 모여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함께 준비해 나간다면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도약하는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