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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립부여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자가 격리 상태에서도 아파트에서 베란다 문을 열고 서로를 위로하며 노래하던 이탈리아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이 공연은 세계 음악의 중심지인 이탈리아의 오페라와 나폴리 민요 그리고 영화음악 등을 선보이는 정통 클래식 공연이다.
출연진은 테너 이동신, 소프라노 베네데타 김, 피아니스트 마우리지오 카르넬리, 오카리니스트 조은주, 기타리스트 정진채 5인이다.
테너-소프라노-피아노-오카리나-기타가 어우러져 ‘네순 도르마’, ‘축배의 노래’, ‘대부’, ‘넬라 판타지아’, ‘돌아오라 소렌토로’,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16곡의 명곡을 연주한다.
성악가 테너 이동신은 JTBC ‘팬텀싱어’ 시즌1에서 파워 넘치는 가창력으로 돌진하는 ‘흑소테너’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성악가 소프라노 베네데타 김은 이탈리아 볼로냐 오페레타 프리마 소프라노를 역임했으며 바티칸 교황청과 함께 ‘프란체스코 교황님의 영상음반’을 제작한 세계적인 뮤지션이다.
마우리지오 카르넬리(Maurizio Carnelli)는 이탈리아의 저명한 피아니스트로 202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빙교수로 내한한 것을 계기로 이번 무대에서 연주하게 됐다.
오카리니스트 조은주와 기타리스트 정진채는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정상급 연주가다.
‘이탈리아 음악의 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무료 관람며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425석 객석에 100명 좌석 이용) 관람할 수 있다. 공연장 입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윤형원 국립부여박물관장은 “이번 공연실황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연장을 찾지 못한 국민들도 유튜브로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