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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내 최대 규모 국립세종수목원 내달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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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6. 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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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전경
국립세종수목원전경/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중부권역 자생식물의 보존과 증식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을 착공 4년 만에 지난달 29일 준공에 이어 다음 달 개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세종시 중앙녹지 공간에 65ha(축구장 90개 정도)로 조성된 국립세종수목원은 총사업비 1518억원을 들여 2012년 기본계획을 시작해 2016년 6월 15일 공사에 착공, 만 4년간의 공사를 마쳤다.

현재 준공 후 시민 개방을 위한 개원을 중이며, 7월부터는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위탁·관리될 예정이다.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은 다른 수목원과 달리 한국의 식물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다양한 주제별 전시원(전통 정원, 분재원, 민속식물원 등 2450종 약 110만 본의 식물 식재)을 주안점을 두고 조성됐다.

또 겨울철에도 관람 가능한 사계절 수목원으로 우리나라 최대 식물전시 온실이라는 특징과 금강수를 이용한 2.4㎞에 해당하는 인공수로인 청류 지원을 조성해 다양한 수변공간을 연출할 뿐 아니라 많은 생물의 서식처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세종시 행정중심 복합도시의 조기 정착 및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10월 국민에게 개방되면 신 한류 시대를 넘어 세계인이 한 번쯤 꼭 와봐야 하는 명품수목원으로 시민과 함께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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