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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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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6. 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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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연안 주꾸미 자원의 회복·증강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자월면 연안해역에 주꾸미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고, 주꾸미 자원의 공급거점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은 오는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적지조사를 통해 사업지를 최종 결정하고, 주꾸미 금어기(5월 11일~8월 31일) 기간 중 피뿔고둥 패각을 활용해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 효과 증대를 위해 산란·서식장 조성 이후 주꾸미 종자 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어업인들을 산란·서식장 조성과 유지·보수 및 종자 방류 등 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해 자원조성 및 어족자원 보호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주꾸미는 팔완목 문어과의 연체동물로 서해와 남해의 얕은 연안에 서식한다.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과 DHA 등의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봄철 제철음식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울 뿐만 아니라 어업인들의 중요한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수산자원이다.

군 관계자는 “산란·서식장을 조성하면 주꾸미가 30% 이상 인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주꾸미 자원량 증가에 따른 어업인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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