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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개막전, 워싱턴 vs 양키스 격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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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6. 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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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릿 콜 /AP연합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은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워싱턴 내셔널스와 영원한 우승 후보 뉴욕 양키스가 맞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28일(한국시간) 두 팀이 7월 24일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개막전을 치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워싱턴엔 맥스 슈어져가, 양키스에선 게릿 콜이 선발 투수로 등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워싱턴은 2019시즌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7차전 승부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워싱턴 구단 창단 후 첫 우승이었다. 양키스는 월드시리즈에서 통산 27번 우승한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구단이다. 지난 오프시즌에는 콜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며 올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슈어져와 콜은 지난해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로 맞붙었다. 슈어져는 5이닝을 2실점으로 버텨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발로 출전해 7이닝 5실점 한 콜에게 판정승했다. 콜은 시즌 후 9년간 3억2400만 달러라는 거액에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MLB 사무국은 올해 메이저리그 정규리그가 7월 24일 또는 7월 25일에 개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뒤늦게 개막하는 메이저리그는 팀당 60경기만 치르는 초미니 시즌으로 추진된다. 30개 구단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자 양대리그 같은 지구 팀하고만 대결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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