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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e음’ 캐시백 10% 혜택 8월 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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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6. 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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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e음’ 캐시백 10% 상향 적용을 8월말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10% 상향 적용 연장은 26일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국비 340억원을 포함한 1000억원의 캐시백 예산이 추가로 확보됐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캐시백 적용을 4%에서 10%로 상향 했다.

지난 4~5월 일평균 가입자수는 3374명으로 1~2월 일평균 가입자수 281명 대비 12배가 넘게 상승했다. 결제액 또한 5월 일평균 104억원에 달해 1~2월 일평균 42억원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그 결과 현재 인천e음 가입자수는 122만명, 결제액은 1조2916억원(누적 결제액 2조838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가입자수 및 결제액의 증가는 고스란히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로 이어졌다. 소상공인 주요업종인 유통업 영리(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반휴게음식, 음료식품(정육점, 제과점 등)에서의 결제내역을 살펴보면, 1~2월 평균 712억원에서 4월 1404억원, 5월에는 1833억원으로 2.6배 증가했다.

또 지난 4월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특수고용직·무급휴직자 생계비 등이 인천형 ‘인천e음 소비쿠폰’으로 처음 시도돼 지급됐다. 25일 현재 2578억원이 지급됐으며, 그중 83.7%인 2159억원이 인천지역 내에서 소비됐다.

한국은행 인천지역본부가 최근 발표한 실물경제동향 보고 자료에 따르면 소비심리 또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화 되던 3월을 기점으로 하락하기 시작한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 기준 전월 대비 7.1포인트 상승하며 반등했다.

김상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인천e음 캐시백 10% 상향 연장을 통해 가계소비를 증가시키고, 늘어난 소비는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e음을 통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들을 확대·개발해 시민들의 편리성과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시민 복지쇼핑몰인 ‘인천굿즈’ 구매시 캐시백 혜택 10% 제공 기간도 8월말까지 연장한다. 충전액 사용과 달리 월 캐시백 적립 한도에 제한이 없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위축을 타개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인천굿즈에서도 세일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12일까지 2주간 인천굿즈에서 상품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은 5%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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