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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출신 대학새내기, 지난해 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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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06. 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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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교대 입학생 1만4591명
2020년대학신입생현황
자료=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올해 일반대학과 교육대학에 입학한 20학번 새내기 중 과학고와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체육고 등 특수목적고등학교 출신 신입생 수가 전년보다 160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30일 발표한 ‘2020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일반 및 교육대학 신입생 34만5031명 중 특목고 출신은 1만4591명으로 전년보다 163명 증가했다. 전체 신입생 중 특목고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4.2%로 전년도와 동일했다.

일반고 출신 신입생 수는 25만8050명으로 전체의 74.8%를 차지했지만 전년도에 비해 4143명 줄었고 비중도 1.1%포인트 감소했다. 특성화고와 자율고는 각각 1만7576명(5.1%), 3만5049명(10.2%)으로 집계됐다. 영재학교와 외국인학교 등 나머지 학교기관과 검정고시 출신은 1만9765명(5.7%)이었다.

국공립대학의 경우 일반고 출신 비율은 77.4%로 사립대학(74.0%)보다 3.4%포인트, 비수도권대학은 78.2%로 수도권대학(69.6%)보다 8.6%포인트 높았다.

전문대학은 일반고 10만4129명(62.9%), 특성화고 3만5791명(21.6%), 기타 1만5844명(9.6%), 자율고 7927명(4.8%), 특목고 1798명(1.1%) 순으로 신입생 출신 유형을 보였다. 국공립 전문대학의 일반고 출신 비율은 58.3%로 사립대학(63.0%)보다 4.7%포인트 낮았고, 수도권대학은 70.5%로 비수도권대학(56.8%)보다 13.7%포인트 높았다.

한편 일반 및 교육대학 신입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특성화고 졸업자, 특성화고졸 재직자, 농어촌지역 학생, 기타 등 정원 외 특별전형이나 정원 내 고른기회전형과 같은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학생 비중은 4만3364명으로 지난해보다 2999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회균형선발 신입생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2.6%로 지난해보다 0.9%포인트 증가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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