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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민선7기 2주년 이행실적을 자체 점검하고 평가한 결과, 140대 공약과제 중 136개 사업이 연차별 추진계획대로 완료돼 97.1%에 달하는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민선6기 때보다 22.3%P 높은 수치며, 완료(4개 사업) 또는 이행후 계속 추진중(52개) 사업도 40%로 높은 완료율을 보였다.
특히 이행시기별 공약이행도를 보면, 110개 임기내 사업 중 절반 이상인 56개 과제(51%)를 ‘완료’ 또는‘이행후 계속추진’ 중이며, 이 중 35개 공약은 이행시기를 당초계획보다 조기에 완료해 인천시 발전을 앞당겼다.
재정확보에 있어서도 현재까지 4조3486억원을 확보해 임기내 확보 계획(10조1266억원) 대비 42.9%, 올해까지 계획(4조5272억원) 대비 96%를 확보했으며, 현재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사업도 추진일정을 고려해 2021년도 본예산 편성때 먼저 확보하기로 했다.
민선7기 인천시는 출범 초 시민과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공약과제혁신위원회와 시민대토론회를 거쳐 140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시민이 시장’이라는 이념으로 시정을 펼쳐왔다.
5대 시정 목표별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분야(16개)’에서 가장 높은 이행완료율(81.2%)을 보이고 있다.
또 비교적으로 중장기 과제가 많은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분야(30개)’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예타 통과, 제2경인선 광역 철도 사업 예타 착수, 부평 캠프마켓 반환 결정, 월미바다열차 재개통,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지정 등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대한민국 성장동력 인천(34개)’과 ‘내 삶이 행복한 도시(51개)’에서도 각각 41.2%와 45.2%의 높은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동북아 평화번영의 중심(9개)’에선 서해남북평화도로 예타 면제, 백령공항 건설 관계부처 협의 완료(예타신청) 등 가시적 성과가 돋보인다.
한편 140개 공약사업 중 지연되고 있는 ‘일부 추진사업’은 △혁신창업 네트워크 플랫폼 조성 △거점별 근로자 종합문화복지센터 확대 설치 △남북 역사·문화 교류 활성화 △서해5도 남북공동어로구역 설정 등 4개뿐이다.
시는 이들 4개 사업을 연초부터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지정해 지역사회 갈등 관리, 유관기관 협의, 국제 정세 변화에 맞는 대응 전략 마련 등 시의적절한 대책을 검토 중이다.
박남춘 시장은 “앞으로 해묵은 난제 해결뿐만 아니라 도시 기본 기능 강화,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에 더욱 힘쓰겠다”며 “특히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등 인천의 미래와 시민 행복을 위해 가야만 하는 길을 힘차게 걸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