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인천소방학교를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로 이전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인천소방학교는 전국 소방학교 중 유일하게 교육생 생활관 및 식당이 없고 교육 훈련장소가 매우 협소하는 등 교육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2018년 소방교육 훈련기관 법정 교육훈련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대통령령)이 개정에 따라 인천소방본부는 올해 4월 인천시에 소방학교 이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행정절차를 완료하게 됐다.
강화 인화리에 들어서는 인천소방학교는 총사업비 299억원이 투입되며 내년에 착공해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축 소방학교는 전문구급훈련장·수난구조훈련장 등 옥내 훈련시설, 도시탐색훈련장·화학구조훈련장 등 옥외 훈련시설, 강의실·주거생활시설·휴게실 등 교육지원시설을 포함해 7개 동 54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강영창 시 시설계획과장은 “소방학교 이전으로 기존에 없었던 생활관과 전문 훈련시설 등이 갖추어져 보다 나은 환경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한 정예소방관 양성과 시민들의 다양한 체험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