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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1명 중 지역발생 43명…광주 15명으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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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07. 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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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상무지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공 =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일 연속 60명대를 기록했다.

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61명 증가한 1만3091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지역발생의 43명의 경우 광주가 15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4명, 대전 8명, 경기 4명, 강원·경북 각각 1명씩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발생하지 않아 누적 283명을 유지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명으로 총 1만1832명이 격리해제됐다.


한편, 신규확진자는 최근 사흘 연속 60명대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4월 초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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