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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제수준 ‘냉동·공조산업 시험인증연구 중심지’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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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7. 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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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초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구축사업 공모 선정
인천시가 실내 초미세먼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선다.

인천시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실내 초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고도화 기반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사업비 119억원(국비80억, 시비30억, 협회9억)을 들여 인천지역 내 실내 초미세먼지 대응 공조시스템의 성능을 시험하고 평가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험설비를 구축해 수요기업의 제품개발과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실증시험 및 기술지원, 미국냉동공조협회(AHRI)와 표준인증 국제협력으로 국제적 수준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험평가 기술보급과 실내공기질·공조시스템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진행해 ‘인천을 국제수준의 냉동·공조산업 시험인증, 연구 중심지’로 육성한다.

시는 이번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냉동·공조산업 및 관련 서비스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고, 중소·중견 공기질 기업의 성장 토대 마련과 국제경쟁력 향상·강화, 세계시장에서 공기질 산업의 리딩 그룹으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또 청정공기산업 육성을 통해 제조 및 서비스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활성화와, 사업기간 내 약 100여명의 고용효과, 1000여 명의 간접고용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유관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연간 5만여 명(2박3일) 교육생 유입의 지역경제 활성화도 전망하고 있다.

시는 확정된 사업에 대해 산업부와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실내 초미세먼지 차단시스템 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에 119억원이 최종 확보됨에 따라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를 중심으로 기업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빠른 경기회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실내 초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고도화 기반 조성사업은 사업주관기관인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를 비롯해 인천테크노파크, 고등기술연구원,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등 3곳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하게 된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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