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한국시간) 토론토 구단이 SNS에 소개한 영상에서 류현진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타격 훈련에 나서 배팅볼 투수의 공을 걷어내 홈런으로 연결했다. 류현진은 환호성을 지르며 1루로 뛰는 세레모니도 펼쳤다.
토론토 구단은 전설적인 홈런 타자 베이브 루스의 이름을 빗대 ‘베이브 류스’라는 별명을 얻은 류현진의 타격 훈련 모습을 소개하면서 “베이브 류! 코리안 몬스터”라고 표현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로선 나쁘지 않은 타격 실력을 보였다. 2013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내셔널리그 LA 다저스에서 213타수 28안타, 타율 0.178, 1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단축 시즌으로 치러지는 올 시즌엔 양대리그가 모두 지명타자제도를 운영하기 때문에 류현진은 타석에 들어설 일이 없다. 이날 타석에 들어선 이유도 긴 휴식기에 지친 류현진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