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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9-2020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에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멀티 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2016-2017시즌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후 3년 만의 결승 진출이다. 아스널은 구단 통산 21번째로 FA컵 결승에 오르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회)를 제치고 단독으로 최다 결승 진출팀에 올랐다. 또 아스널은 역대 13번의 FA 우승컵을 차지해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리그 10위에 올라있는 아스널이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 클럽 유럽대항전에 출전할 수 있다. 잉글랜드 FA컵 우승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 티켓을 얻는다.
경기는 아스널이 선제 골을 기록하며 우세하게 풀어 나갔다. 전반 19분 니콜라 페페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오바메양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후반 26분엔 키어런 티어니가 뒤에서 길게 찔러 준 패스를 받은 오바메양이 쇄도하며 오른발 슛으로 쐐기 골을 뽑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