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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KISTI와 도시문제해결 솔루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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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7. 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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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침수, 미세먼지, 지진 등
인천시가 도시문제해결을 위한 솔루션 구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인다.

시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인천시-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도시문제해결 솔루션 협업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인천시-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간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 2주년을 맞아 그 동안 KISTI가 개발한 도시문제해결 솔루션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부서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8년 7월 KISTI와 시의 지역데이터와 KISTI의 빅데이터 분석 및 예측기술을 융합해 올해까지 도시문제해결(교통, 침수, 미세먼지, 지진 등)을 위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KISTI는 솔루션을 담당부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을 완료했고, 직접 활용하면서 불편한 점이나 요구사항 등 의견을 반영해 올해 말까지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먼저 교통분야는 교통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이동수요 및 노선현황을 분석하고 버스노선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개발·적용했다.

시는 이번 솔루션을 활용해 빅데이터기반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31일자로 시내버스 노선의 전면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침수분야는 세계 최초의 시나리오 기반 및 침수발생 3시간 전 침수위험, 침수발생지역, 발생원인(위험 맨홀 및 관로)을 예측 분석하는 실시간 침수예측 시스템을 동시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시 전역을 대상으로 이번 집중호우기간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세먼지분야는 기존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장비(20대)와 버스 및 정류장에 이동형 사물인터넷 측정장비(20대)를 신규 설치하고 드론을 활용해 더욱더 촘촘하게 대기질을 측정한다.

특히 시는 버스노선상 상세미세먼지 농도 분포 및 청소차 운행효과 확인 등 실시간 모니터링 정보를 기반으로 공간·시간·계절·요인별 분석을 통해 장기적인 미세먼지 저감플랜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진분야는 지진 발생에 따른 지진 영향 범위를 산정하고 그에 따른 건물손상도, 건물 피해액 및 인명 피해를 예측해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공공 및 민간 시설물에 대해 내진 보강정책 수립에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우선적으로 내진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 선별에 활용해 그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KISTI는 인천시민들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솔루션을 활용해 시민들이 걱정하는 도시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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