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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모, 변수미 필리핀 생활 폭로 “아이 앞에서 담배 피우고 몇날며칠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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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07. 2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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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모 SNS
BJ 한미모가 배우 변수미를 성매매 알선, 상습 도박 혐의로 고발한 데 이어 변수미의 필리핀 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23일 한미모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직업이 레이싱모델, BJ라는 이유로 얼굴도 못 본 사람들에게 꽃뱀이 되어보고, 계속 나오고 있는 오보에 너무 힘들었다"라며 "피의자인 그분(변수미)은 오히려 인스타 다시 활동한다고 전해 들었다. 되려 고발인은 저인데 몇 날 며칠 죄지은 사람마냥 숨어다니고 사람들이 손가락질 할까봐 집 밖에도 거의 못 나갔다"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호소했다.

앞서 한미모는 변수미의 강요에 의해 밤새워 도박을 해야 했고, 변수미가 성매매하도록 유도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변수미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소설 같은 이야기"라며 "좋은 일자리를 소개해주고, 좋은 사람 소개도 해주는 등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줬는데 사실관계를 완전히 짜집기해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미모는 변수미에 대해 "날 팔아넘기려 했던, 내 부모님에게마저도 협박했던, 또 다른 사람들에게마저도 고통스럽게 했던 사람"이라며 "끝까지 돈 없는 거로 조롱하고 비웃었던 쓰레기 말종이기에 억울하고 분노가 치밀어 이 악물고 버텼다"고 토로했다.

또 한미모는 "돈이 필요해서 마닐라로 갔다"는 변수미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저를 돈 때문에 간 것처럼 만들지 말아달라"며 "우울증이 심하게 온 저에게 변수미가 '머리 식힐 겸 놀러오라'고 한 것"이라고 정정했다.

한미모는 아이와 함께 마닐라에 거주 중인 변수미에 대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고 봉사 목적으로 마닐라를 갔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그런 사람이 애 앞에서 담배를 피우나. 그래서 애기가 교육조차 제대로 못받아 한국말도, 필리핀말도 제대로 할 줄 모르나"라며 "몇 날 며칠 집도 안 들어가고 게임만 하고 살고 있다. 지인들 불러 팔아넘겨 돈 벌 생각만 한다. 그 돈으로 도박만 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한미모는 "삶과 죽음의 기로에 여러 번 섰던 사람이지만 감정 없는 사람과 몸 섞고 돈 벌고 저 그렇게까지 사는 사람 아니고 그렇게까지 살고 싶지도 않다. 그냥 예전처럼 소통하고 방송하면서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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