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김포페이 누적 판매액 1020억원 ‘돌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723010014111

글자크기

닫기

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7. 23. 13:0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지난해 4월 출시 된 경기 김포시의 지역화폐 김포페이가 누적 판매액 1020억원을 돌파했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페이는 모바일과 실물 카드를 동시에 발행한 전국 최초의 지역화폐다.

지역화폐는 크게 지류형, 온라인(카드·모바일 상품권), 모바일로 구분되는데 김포페이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지역화폐로 이용자의 편리성을 위해 카드형도 함께 도입했다.

지난해 4월 발행을 시작한 김포페이는 그해 5월, 6월과 올해 3월~5월에 가맹점수와 이용자수가 대폭 증가했다.

김포페이는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올해 3~5월 또 한 번 발행액이 대폭 증가했다. 재난지원금의 극히 일부만 김포페이로 지급되었지만 코로나19로 외출이 제한되면서 배달음식과 집밥 등 음식 결제 패턴이 재편됐기 때문이다.

배달이 가능한 음식점에서의 김포페이 사용 건수는 3월부터 매달 10만건씩 증가했고, 슈퍼와 마트에서의 이용 건수도 5만건 이상 증가했다.

김포페이는 모바일 앱 ‘착한페이’를 다운로드 받고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쳐 이용자로 가입하면 충전 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6%의 상시 할인 혜택이 있지만 침체된 지역경제를 극복하고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12월 말까지 10% 특별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이용자의 연결 계좌에서 9만원이 빠져나가면 10만원 모바일 금액이 충전되며, 월 할인 한도는 최대 50만원까지다.

가맹점은 착한페이 앱 메뉴에서 ‘가맹점 모드’로 전환하면 가맹점 가입부터 결제내역 관리, 결제취소, 계좌관리, 직원관리 기능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포페이 가맹점의 가장 큰 장점은 결제 받은 금액을 수수료 없이 전액 통장으로 환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결제내역은 실시간으로 앱에서 확인 가능하고 환전 또한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현재 김포페이 가입자 수는 15만2505명으로 김포시의 14세 이상 시민 2명 중 1명이 사용하고 있다. 가맹점도 9756개소로 김포시 전체 2만여 소상공인의 약 50%가 가맹점으로 등록 돼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페이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골목상권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김포시의 선순환 소비활성화 혁신 모델”이라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더욱 편리한 사용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