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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최고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이라는 경영 목표를 발표한 후 사업범위를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에 한정하지 않고 비즈니스 모델 관점에서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인 셈이다.
‘제1회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은 최근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외부활동을 급격히 줄이는 등 생활습관의 변화가 나타나며 ‘집’의 의미가 더욱 커짐에 따라 ‘홈 라이프(Home Life)’를 주제로 진행된다. LG디스플레이는 관련 업체 및 스타트업과의 협력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와 비즈니스 솔루션을 찾을 계획이다.
우선 LG디스플레이는 건설·가구·인테리어 업체와 공동 업무그룹을 구성해 홈 라이프의 혁신을 위한 가구형 가전, 인테리어용 빌트-인 가전, 스마트 영상 가전 등 다양한 OLED 제품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공간별 최적의 디스플레이와 서비스 콘셉트를 도출키로 했다. 이를 통해 건설·가구·인테리어 산업 내에서 OLED 기술을 접목하고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업체 관계자들이 OLED 확장방안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활용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찾아낼 수 있도록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 OLED 쇼룸을 설치하고 가변형 TV, 거울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월페이퍼 등 다양한 OLED 제품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에서는 디스플레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게임·건강·요리·패션 콘텐츠 등의 개발을 위한 스타트업 업체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한다.
8월4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해커톤으로 10개의 우수 업체를 선정해 상금 및 개발 지원금, 기술검증 지원, 사업모델 및 제품 개발 컨설팅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개발 기술들이 향후 상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 사업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사업개발담당 전성훈 상무는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따라 디스플레이는 기존 사용 범위를 넘어서 점점 더 많은 곳에 적용돼 갈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의 혁신적인 OLED 기술을 타 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아이디어를 교류함으로써 새로운 사업의 기회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앞으로도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활용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