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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수산종자 생산시설’ 조성...어린꽃게 연간 500마리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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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7. 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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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종자 생산시설 조성사업
수산종자 생산시설 조성 조감도/제공=옹진군
인천 옹진군은 서해5도 수산특산품인 꽃게양식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청도에 수산종자 생산시설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0년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으로 사업비 총 30억원(국비 15억, 지방비 15억)을 투입해 대청면에 연구동, 배양장, 부대시설 등 총 3528㎡(약 107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새로 조성되는 시설에서는 연간 약 500만 마리의 어린꽃게(치게)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꽃게 종자 생산시기 외 고부가가치인 어류(민어, 농어 등), 전복, 해삼 등에 대한 연구·생산도 추진할 계획으로, 서해5도를 대표하는 수산연구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오는 8~10월 중 실시설계 과정을 거쳐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군은 내년 하반기부터는 시설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꽃게 등 우량종자 생산을 통해 종자보급체계를 강화하고,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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