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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샤이니 태민이 정규 3집 ‘Never Gonna Dance Again’(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의 포문을 여는 프롤로그 싱글 ‘2 KIDS’(투 키즈)로 다음달 4일 컴백한다. 정규 3집은 ‘2 KIDS’를 포함해 ‘Act 1’(액트 1) ‘Act 2’(액트 2) 2개 앨범이 순차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태민이 보여준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하면서도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고민과 도전을 담았다. 또 연결된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담아낸다.
앞서 태민은 ‘괴도 (Danger)’ ‘Press Your Number’(프레스 유어 넘버) ‘MOVE’(무브) ‘WANT’(원트) 등으로 샤이니와는 다른, 솔로로서의 색깔을 구축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온 만큼, 또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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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은 데뷔곡 ‘LATATA’(라타타)부터 ‘한(一)’ ‘Senorita’(세뇨리타) ‘Uh-Oh’(어-오), 엠넷 ‘퀸덤’에서 선보였던 ‘Lion’(라이언), 최근곡인 ‘Oh my god’(오 마이 갓) 등 힙합 베이스에 강렬한 색깔을 입힌 곡들을 선보여 왔다.
반면 ‘덤디덤디’는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노래다. 밝고 경쾌한 여름 분위기에 맞춰 어떤 변신을 이뤘을지, 또 소연이 프로듀서로 어느 만큼 성장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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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깨워(Who U Are)’는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감정을 깨워 줄 뜨거운 에너지를 과감한 가사로 풀어냈다. 흑발로 변신한 헤어스타일과 붉은 계열의 아이 메이크업을 한 강다니엘의 파격적인 비주얼 변화도 엿볼 수 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우승을 차지했던 그는 여전히 굳건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솔로 1주년 기념 온택트 팬미팅 ‘DAN1TYST(다니티스트)’는 전 세계 10여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 중계됐다. 특히 한한령 이후 한국 연예인 최초로 팬미팅 공연이 중국 현지 플랫폼을 통해 중계된 사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