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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비무장지대 유해 발굴지 산림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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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8. 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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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자유해발굴 지역 산림복원 지역
전사자 유해발굴 지역에 산림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모습./제공=산림청
산림청은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와 연계해 비무장지대(DMZ)일원 산림복원을 통해 평화지대 구축 기반 녹지축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평화산림이니셔티브 (PFI Peace Forest Initiative)는 한국 외교부·산림청이 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를 통해 발표(2019년 9월 10일)한 세계적 정책으로 이웃한 국가 간의 접경지역, 또는 다민족 지역에서 산림을 조성·복원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는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 접경지원 지원 법에 의한 접경지역을 이르는 용어을 말한다.

산림청은 국방부·통일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해부터 유해 발굴완료지에 대한 산림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비무장지대 일원의 250㏊의 산림을 복원했다.

또 올해 초부터 추진해온 백석산 유해 발굴지 복원(1.4㏊)은 이달 중 완료될 예정이다.

향후 화살머리고지 유해 발굴지는 안보·역사적 기념 공간을 반영해 유해발굴체험, 발굴지 관람, 비무장지대 전경 조망 구간 등을 조성해 산림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비무장지대 일원을 유해 발굴지 복원사업과 연계해 국제평화지대 중심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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