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주)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05년 2월 4일 설립돼 오디오물 출판 및 원판 녹음업을 영위하고 있다. 상장예비심사 신청일 현재 방시혁 대표이사 1인이 지분 43.4%(전환우선주를 고려한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인 보이그룹 BTS(방탄소년단)가 소속돼 있다.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5872억원, 당기순이익 724억원을 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