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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앤컴퍼니에 기내식기판 사업 9906억원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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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0. 08. 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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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 기내식 센터/연합뉴스
대한항공이 25일 한앤컴퍼니와 기내식기판사업 ‘영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영업양수도대금은 9906억원이며, 한앤컴퍼니가 설립할 신설법인에 사업을 양도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향후 자사의 기내식 및 기내면세품의 안정적 공급과 양질의 서비스 수준 확보를 위해 신설법인의 지분 20%를 취득할 계획이다.

거래 종결까지 약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한항공은 거래종결일 전 신설법인과 기내식 공급계약 및 기내면세품 판매계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7월7일 기내식 사업 및 기내면세품 판매사업 매각 추진을 위해 한앤컴퍼니에 배타적 협상권을 부여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세부 실사 및 협의 과정을 거친 바 있다.

대한항공과 한앤컴퍼니는 이번 영업양수도계약을 토대로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신설법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긴밀히 상호 협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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