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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e음 캐시백’ 10%혜택, 10월까지 재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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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8. 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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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지역화폐 ‘인천e음’의 캐시백 10% 상향 적용혜택을 10월말까지 2개월 재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말까지는 월 50만원 이하 결제하면 캐시백 10%, 월 5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 결제시에는 1%의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시는 코로나19 등 지역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말까지 연장해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캐시백 적용을 4%에서 10%로 상향해 시행하고 있다.

결제액이 월 50만원까지는 10%, 50만원 초과 100만원까지는 1%의 캐시백을 제공해 시민 1인당 최대 월 5만5000원의 소비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8월 현재 인천e음 가입자 수는 총 125만명으로 경제활동인구 164만명의 76%에 해당하는 시민들이 인천e음을 사용하고 있다.

결제액은 1조7619억원(누적 결제액 3조3084억원)으로 최근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인천e음 거래액은 월 평균 2986억원에 달한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인천e음 소비쿠폰’으로 처음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특수고용직·무급휴직자 생계비 및 효드림복지카드, 운수종사자 긴급생활안정자금 등의 정책수당도 8월 20일 현재 2705억원이 지급돼 모두 인천지역 내에서 소비됐다.

이러한 인천e음 결제액 증가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소상공인 주요 업종인 유통업 영리(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반휴게음식, 음료식품(제과점, 정육점 등)에서의 결제내역을 보면, 1~3월 평균 839억원이던 것이 5~7월에는 1617억원으로 1.9배 증가했다.

인천e음은 10%의 캐시백 이외에도 혜택플러스 가맹점을 통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혜택플러스 가맹점은 사업체에서 선할인(1~7%)을 제공하는 곳으로 QR코드 결제 시 카드수수료가 없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e음 캐시백 10% 지급 연장이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e음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의 편리성과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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