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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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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8. 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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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강화 고속도로‘ 계획 노선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국토부와 기재부에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추진 필요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그 결과 경제성(B/C 0.81)은 부족했으나, 지역균형발전과 정책성 등을 고려한 종합평가(AHP 0.542) 결과가 0.5 이상으로 타당성을 확보해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하는 성과를 얻었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제1차 국가도로종합계획(2016~2020년) 및 제1차 고속도로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계획 노선은 계양구 상야동에서 검단신도시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를 거쳐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까지 약 31.5㎞(4~6차로)로며, 사업비는 1조9684억원이다.

향후 추진 일정은 내년 상반기 타당성평가를 시작으로,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착공해 2031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종선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 서북부지역이나 서울에서 강화까지 소요시간이 약 1시간에서 30분대로 단축돼 접근성 향상과 2·3기 신도시 교통문제 해결 및 지역균형발전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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