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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일 경기 정상 개회…방역당국 경기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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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9. 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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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G전 무관중 경기<YONHAP NO-3994>
잠실 야구장 /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휩싸인 프로야구가 1일 예정된 5경기를 모두 정상 개최한다.

KBO 사무국은 1일 오후 6시 30분 열기로 한 한화-두산 베어스(서울 잠실구장), LG트윈스-SK 와이번스(인천SK행복드림구장) 등 5경기를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KBO는 한화 소속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경기 진행의 안정성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KBO 사무국과 한화 구단은 확진자 발생 후 신속히 대상자를 분류해 진단 검사를 진행했고,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경기 진행의 안전성 여부 확인에 전력을 기울였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만큼 경기를 치러도 좋다고 허용했다.

한편 한화 재활군에 있던 투수 신정락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한화 구단은 신정락과 접촉한 선수들에 대해 긴급히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최근 2군에서 1군에 올라온 선수 2명, 이들과 같은 방을 쓰는 선수 2명 등 4명을 비롯해 한화 2군과 육성군·재활군이 있는 충남 서산 훈련장에서 거주하는 선수와 직원 40명의 진단 검사도 곧바로 진행했다. 이들은 1일 오전 전원 음성 결과를 받았다.

현재 훈련장 외부 거주 선수, 임직원, 협력사 직원 등 36명의 추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25∼26일 서산에서 퓨처스(2군)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 LG 트윈스 퓨처스 선수단도 검사를 받았다. 한화 퓨쳐스팀과 LG 퓨쳐스팀의 경기는 취소됐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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