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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수소 사업 기대감 반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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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9. 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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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8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해 수소 사업 관련 수혜를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경쟁사 물량 출하에 따른 경쟁 심화, 비수기 진입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판매 감소로 부진할 것”이라며 “다만 아라미드 영업이익은 호조세가 지속되며 글로벌 5G 투자 확대로 151억원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중장기 성장 동력인 수소 사업 기대감이 서서히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세계 수소차 시장에서 한국 비중은 약 40%”라며 “2025년까지 연평균 60% 고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고 분석했다.

이어 “정부는 ‘그린뉴딜’을 통해 2025년까지 수소차 20만대 보급, 충전소 450대 설치를 밝혔다”며 “향후 수소사업 분야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확대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동사는 연료전지에 가습기 역할을 하는 막가습기를 2013년 최초로 상업화했으며 현재 수소차 넥쏘 및 발전용 연료전지 업체에 납품중”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양산 설비 완공을 통해 고객사를 점차 확대할 저망”이라며 “아라미드 호황 및 산업자재 회복으로 2021년 실적 정상화가 예상되며 추가 수주도 기대돼 업사이드는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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