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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마을주택관리소’ 올해 15곳 새롭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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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9. 0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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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마을주택관리소-공구대여
강화군 마을주택관리소/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원도심 저층주거지역에 관리사무소 역할을 담당하는 마을주택관리소 15곳을 추가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을주택관리소는 주거약자 및 취약계층 등에 도배, 장판, 창호, 난방 및 보일러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해당 자치구에서 자원봉사자, 마을공동체, 재능기부자, 전문업체 등을 통해 추진한다.

그동안 마을주택관리소는 2015년 운영 개시 이래 2019년부터 활성화 계획을 꾸준히 추진할 결과, 2019년 8곳에서 올해는 15곳이 새롭게 문을 열어 9개 군·구 총 28곳이 운영 중이다. 이는 당초 목표인 2022년 20곳을 훨씬 뛰어넘는 결과다.

그동안 마을주택관리소 운영실적을 보면 △2015년 202건 △2016년 596건 △2017년 1716건 △2018년 2691건 △2019년 4374건 △2020년 2780건으로 현재 총 1만2359건의 운영실적을 보이고 있다. 도입된 지 5년 만인 지난 2019년 운영실적이 2015년 대비 21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부터 마을주택관리소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정, 관계자 워크숍 개최, 종합운영계획 수립 및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 수행, 운영 개선 계획 등을 지속적으로 수립 추진하고 모니터링 및 주민만족도 등을 실시 반영한 결과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유행 및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일상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원도심 곳곳 15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생활공구 대여, 무인택배서비스 등에 역점을 두고 원도심 주거환경개선 및 정주여건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정호 시 주거재생과장은 “원도심 저층주거지역의 28곳 마을주택관리소가 마을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해 지역맞춤 서비스 제공과 원도심 활성화의 주역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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