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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만화축제, 19일 온라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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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0. 09. 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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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 대회, 팬미팅, 콘서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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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포스터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온라인 축제를 연다.

올해 만화축제 주제는 ‘언제 어디서나, 만화!’로 선정하고 비대면 콘텐츠에 기술을 접목해 언제 어디서나, 만화축제를 실시간으로 즐기면서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개막식 및 축하공연은 19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유튜브 라이브 중계를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사전에 초대받은 온라인 참석자 100여명은 대형 LED를 통해 실시간 다중 접속으로 개막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VIP 온라인 축사 및 환영사, 온라인 참석자와의 화상 인터뷰, 2020 부천만화대상 및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온라인 시상식이 이어진다. 올해 부천만화대상은 심우도의‘우두커니’,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대상은 송다현 작가의 ‘누군가의 이야기’가 선정됐다.

개막선언 퍼포먼스로 ‘언제 어디서나, 만화!’에 맞춘 개막선언 수신호 ‘언제나’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개막선언 수신호는 ‘언제나’를 의미하는 수어에서 차용한 것으로, 개막식 온라인 참석자들과 만화축제를 만드는 모든 사람들이 수신호를 통해 하나로 연대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만화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튜브 라이브 콘텐츠, 전시 영상 콘텐츠, 작가와의 만남 콘텐츠, 코스프레 콘텐츠, 크리에이터 제작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선보인다.

온라인 전시로 진행되는 ‘2020 부천만화대상전’은 3D 전시 방식으로 지난해 대상작품인 ‘곱게 자란 자식’과 올해 대상인 ‘우두커니’를 선보인다. 특히 다양성 만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일반 대중에게 독립만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독립만화 특별전 ‘독립에서 독립하기’ 전시도 선보인다.

만화축제의 하이라이트 코스프레 콘텐츠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Cosplay@Home 해외 및 국내부문, 반려동물 코스프레, 컬러링 코스프레 대회까지 제한된 생활반경 내에서 촬영한 코스플레이 영상 혹은 사진 공모를 통해 수상자 선발, 축제 기간 유튜브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조관제 축제운영위원장은 “만화가부터 업계 종사자, 만화 및 웹툰을 좋아하는 관람객까지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화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감과 답답함이 많은 시기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화축제가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만화축제 온라인 프로그램 및 콘텐츠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 한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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