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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포스트코로나’ 대응 시정혁신 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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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9. 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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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억원 들여 3개 부문 80여 개 과제 실행
경기 김포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정혁신 전략을 마련했다.

김포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시정혁신을 위해 80여개의 사업에 국비 등을 포함 770여억원을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추진목표 달성을 위해 △튼튼하고 실속 있는 스마트 경제 △업무혁신을 통한 스마트 행정 △감염병 관리체계 강화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80여 개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4차 산업 인재 육성에 주력한다. 시는 향후 5년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드론, 3D 프린팅,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등 전문교육을 할 계획이다.

4차 산업 핵심기술과 휴머니즘을 결합한 김포형 창의융합 일자리 플랫폼도 구축한다.

코로나19로 극심한 타격을 입은 공연예술계 활성화에도 주력한다. 김포페이의 신규 이용자를 확보하고 문화행사 이용자에게 이용금액의 일정액을 지역화폐로 교부하는 김포페이 문화공연 페이백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비대면 서비스인 온라인 교육 및 강의,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등을 구현할 수 있는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일자리정보 통합 플랫폼을 만든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소상공인 경영현장에 접목한 ‘스마트상점’ 도입, 기업들의 해외 비즈니스 애로 해결을 위한 해외업무 대행 및 해외진출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디지털 기반 행정을 강화한다. 시는 정책 도입 및 시행 또는 각종 시설물 설치를 위한 현장조사 때 방문이나 인터뷰에 의존하지 않는 객관적 데이터를 통한 의사결정 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서 수요를 반영한 빅데이터 분석 및 정책 결정을 위한 과학적 데이터와 자체 보유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민간 데이터나 전문가 분석이 필요할 경우 용역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비대면 민원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대표적인 시정소식지인 ‘김포마루’의 모바일 서비스 제공, 온라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 여권 민원의 비대면화, 각종 기업체 및 사업장 교육의 온라인화, 비대면 농특산물 판매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정환경도 획기적으로 바꾼다.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원격화상교육을 실시하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원격근무가 가능하도록 스마트워크 환경시스템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시정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지역경제 활력화와 혁신 성장동력 마련에 모든 공직자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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