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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활사업 시행 20년...새로운 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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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0. 09. 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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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색에 맞는 인천형 자활사업 추진으로 미래 준비
인천시가 올해 자활사업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구축한 지역자활사업 활성화 기반 위에 지역특색을 살린 인천형 자활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급여를 제공하고, 향후 자립을 위해 필요한 자산형성 지원 등 종합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한다.

사업 초기 ‘집수리, 청소, 간병, 재활용, 외식’의 5대 표준화 사업이 중심이었던 인천자활사업은, 기존의 업종외에 카페, 구내식당, 매점, 임가공 등의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됐다.

올해 8월말 현재 인천에는 3281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올해 자활사업 참여자 목표를 3700명으로 설정했다.

인천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6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천시 직영기관으로 문을 열어 광역단위 공동사업 추진, 자활사업 네트워크 마련 등 광역단위 자활사업 인프라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시는 전국 최초로 자활사업을 중심으로한 전담부서를 설치해, 효율적인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시는 자활사업 보장기관인 시, 군구와 수행기관인 자활센터(지역, 광역) 그리고 자활기업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자활사업의 효율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15년부터 공공기관 등 지역내 자원을 연계한 자활일자리 개발을 본격화했다. 올해 9월 현재 인천여성의광장 내 자활카페까지 인천형 자활카페인 ‘꿈이든 The카페’ 6곳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역공공기관 등과 연계 자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여건에 맞는 특색있는 아이템을 접목한 자활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꿈이든을 전국의 대표적인 자활사업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현장 수요 및 변화된 자활사업 환경에 맞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자활성공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변화된 자활사업환경에 맞춘 인천자활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인천복지재단에게 ‘인천자활사업 중단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위탁해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인천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단기발전전략 3개년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구축해 자활사업의 효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조명노 시 자립정책과장은 “지난 20년간의 다양한 자활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소득층 자활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해 지역특색을 살린 인천형 자활사업을 개발해 새로운 인천자활사업의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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