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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써모스 ‘트럼펫 컵 타입 보온병’은 뚜껑을 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나팔형태로 컵을 설계하여 음료를 따라 마실 때 음료가 컵 표면을 타고 흘러내리는 현상을 방지한다. 특히 뚜껑을 열고 가운데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간단히 열 수 있는 ‘풀 오픈 마개’를 적용해 마개를 젖혔을 때 완전히 고정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환경 호르몬 걱정 없는 18-8 스테인리스강으로 제작되고, 음용구와 패킹은 분리하여 세척이 가능해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며 “부품 별로 교체가 가능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진공단열 구조로 제작돼 500ml 기준 74도 이상, 10도 이하로 6시간 이상 지속되는 보온 및 보냉력을 갖췄다.
코멕스의 ‘소나무 숲에서 온 도마’는 나무로 제작됐다.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항균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내열 온도가 175℃로 식기세척기 사용 및 열탕 소독도 가능하다. 특히 도마의 밀도가 일반 원목도마보다 조밀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색과 냄새 배임에 강하고 건조 또한 빠르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자연 소나무에서 추출한 우드페이퍼 48장을 압축하여 제작했다. 앞면과 뒷면의 디자인이 달라 소비자 취향대로 연출도 가능하다.
리큅 풀스텐 식품건조기 ‘LOD-S600B, BLD-S600BL’는 제품 내·외부부터 트레이, 후면 건조 팬까지 모두 스테인레스 재질을 적용했다. 식재료가 직접 닿는 트레이는 스테인레스 중 가장 안전하다고 평가 받는 SUS304 재질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기존 열풍 건조 모드 외에 살균·탈취 모드와 쿨다운 모드를 새롭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살균·탈취 모드는 식품 건조 후 발생할 수 있는 제품 내부의 세균과 식재료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쿨다운 모드는 건조가 완료된 식재료를 빠르게 식혀준다.
트레이는 6단 구성으로 한 번에 고추 3kg까지 건조할 수 있어 4~6인 가정에서 사용하기 충분하다. 제품의 폭이 슬림해 좁은 주방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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