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IT수요 감소와 더불어 전방업체 생산 차질등으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MLCC 재고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수요 회복이 출하로 이어지고 있다”며 “낙수효과에 힘입어 동사도 3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전자 자동차부품솔루션(VS)사업부의 실적 상향이 동사에도 긍정적일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LG전자향으로 편의계 MLCC를 공급하는 등 전장용 MLCC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LG전자 VS사업부의 내년 매출액이 7조3000억원으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동사 매출 증가에도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신차출시 등으로 전력변환용 전력전자 시스템 회로에 전압 안정화 등에 사용하는 DCLC 부품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며 “현대차에 SUV 등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됐으며, 기아차 스포티지 신차 출시 등도 예상돼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매출 성장 가시화가 주가 상승 모멘텀이라는 진단이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3분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