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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초1 19일부터 매일 등교…중1 등교수업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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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10. 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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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유·초·중·고, 학교밀집도 3분의 2로 완화"
등교수업 하는 초등학생들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수업이 재개된 지난달 21일 서울 강동구 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1교시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내 유·초·중·고등학교의 등교수업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침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대폭 확대된다. 특히 학교 입문기인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매일 등교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방역 집중기간이 끝나는 후 1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19일부터 유·초·중·고 학교밀집도를 3분의 2로 완화하고, 학교 입문기 초1 매일 등교와 중1 등교수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침은 전날 교육부가 전국의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까지 완화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다만 교육부는 과대학교·과밀학급의 경우 밀집도 3분의2 원칙을 준수토록 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달 23~26일 나흘간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등교확대 찬성 의견이 높게 나온 것도 이번 조치에 영향을 미쳤다.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의 68.4%, 중학교 1학년 학부모의 57.6%가 매일 등교에 찬성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소규모학교의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300명 이하의 학교에서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 및 학교 여건에 따라 3분의 2 이상 범위에서도 등교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 자율권을 부여키로 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내 학생수 300명 이하 학교는 4월 1일 기준으로 총 132교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의 매일등교와 중학교 1학년의 등교수업을 확대 실시되는 19일부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실천, 급식 과정에서의 방역조치 강화, 쉬는시간 조정 등의 안전 확보와 탄력적 학사운영별 상황에 맞는 학교별 방역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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