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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SK이노, 배터리 특허침해 소송 청문회 12월 화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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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20. 10. 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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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기술 특허침해 소송 청문회가 오는 12월 화상으로 개최된다.

15일 업계에 다르면 앞서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과 미국법인을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 청문회가 12월10일부터 이틀간 화상으로 열린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통상 대면으로 진행하던 청문회를 화상으로 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ITC청문회는 판결 전 통상 진행되는 절차다. 이번 청문회에 앞서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의 특허침해 관련 일부 청구건들을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그동안 영업비밀 침해 관련 소송이 오랫동안 진행된 만큼 특허 소송은 더 빠른 시일내 결론내려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4월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자사 배터리 핵심 인력을 빼가는 등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ITC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지난 2월 ITC는 SK이노베이션에 조기패소 판결을 내렸으며 최종 판결은 오는 26일 발표된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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