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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학 홍보도 비대면 시대…교육부, 온오프 연계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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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20. 10. 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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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몽골·대만 대상…현지 오프라인 홍보관도 운영
베트남_한국유학박람회_포스터
2020 베트남 한국유학박람회 포스터. /제공=교육부
올해 들어 국제간 교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세계 곳곳을 찾아가 한국유학을 홍보하고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하는 ‘한국유학박람회 행사’를 온·오프라인 연계 방식으로 개최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19일 ‘2020 해외 한국유학박람회’(국가별 맞춤형 박람회)를 국내와 해외를 잇는 실시간 온·오프 박람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한국유학박람회의 온·오프 연계 개최 방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국가간 이동이 제한된 데 따른 것이다. 그간 한국유학박람회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2001년부터 연 17회 내외로 해외 현지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개최해왔다.

온·오프 연계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시도하는 이번 박람회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약 3주간 한국유학 수요가 높고 코로나19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몽골과 베트남, 대만 등 3개국을 대상으로 열린다.

몽골 한국유학박람회가 오는 21~24일 개최되는 것을 시작으로 베트남 박람회(10월 27일~31일)과 대만 박람회(11월 3일~7일)가 한 주간씩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현지시간에 맞춰 한국의 대학 담당자들과 한국유학을 희망하는 외국의 예비 유학생들이 만나 상담을 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교육부는 비대면·온라인 홍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현지 공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지 교육기관 내에 한국유학홍보관을 설치 운영하는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현지 한국교육원 주도로 박람회 기간 중인 오는 30~31일 호치민 재정경제대학교 내에서 오프라인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몽골박람회는 주몽골한국대사관 주관으로 울란바타르 시내 중심가에 홍보관 4개를 운영하게 된다.

김영곤 국립국제교육원장은 “지난 9월 강원도·부산시와 함께 진행한 사이버박람회에 이어 이번 온오프 연계 국가 맞춤형 박람회도 재외공관과의 좋은 협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련기관과 대학들과 함께 한국유학 홍보를 위한 새로운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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