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유타대 아시아 의료혁신센터(CMI 아시아)’ 설립 계획 보고를 받은 뒤 설립 지원, 스타트업 및 바이오 기업들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유타대 의료혁신센터(CMI)는 미국 대학 의료센터 서비스 품질에서 1위는 물론 미국 대학에서 네 번 째로 많은 창업가를 배출한 유타대 창업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기관이다.
유타대는 ‘CMI 아시아’를 도입, 글로벌 첨단 바이오 스타트업 성공전략과 바이오 메디컬에 특화된 창업교육, 석사 프로그램 도입부터 국내 의학 산업 해외 진출을 위한 미국식품의약국(FDA)승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유타대는 1단계로 아이디어랩(전문가 멘토 및 교육)과 런칭랩(기술상용화 지원)을 내년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안에 설립할 계획이다.
또 2단계로 산·학·연·병과 연계한 연구개발랩을 2~3년내 인천테크노파크와 송도 11공구 등 IFEZ내 공간에 설립할 예정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외국대학을 산업교육기관에 포함하는 ‘산학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이 지난 9월25일부터 본격 시행돼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외국대학이 산학협력단 설치 및 산업체 교육 등이 제도적으로 가능하게 함에 따라 CMI 아시아 설립을 추진 중이다.
유타대 CMI가 설립될 경우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내세우며 내달 공식 문을 열 예정인 인천스타트업파크와의 연계도 기대된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CMI의 송도 입주는 스타트업 및 바이오 기업들 간 협업을 통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CMI의 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