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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하노이 오페라하우스에서 ‘한·베 상생의 축제! 동행로드’라는 슬로건으로 베트남 소비자들이 한국의 농식품을 직접 체험하고 양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 행사로 열렸다.
올해는 기존 한국식품 홍보 행사와 함께 한·베 양국의 전통문화·관광지·K-Beauty 및 4차 산업까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실내공연장에서는 한·베 대표 요리사들의 쿠킹쇼, K푸드 등 식문화 이벤트와 베트남 유명가수 및 K-Pop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오페라하우스 야외 정원 및 정면 도로에 마련된 56개 실외 부스에는 배·포도 등 신선농산물과 인삼·홍삼·가공식품·장류 등 다양한 한국의 식품을 수입·유통하는 한국과 베트남의 식품기업 38개 사가 참여하여 현지 소비자들이 시식과 함께 K푸드 체험을 즐겼다.
한·베 양국의 유명관광지를 함께 홍보한 ‘관광존’, 베트남에서 관심이 높은 한국의 ‘K-뷰티존’, 한국 최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관’ 등까지 행사기간동안 총 8만 3000여명이 방문해 톡톡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행사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하노이 오페라하우스가 개관 이후 진행한 식문화 홍보행사로 알려지며 K푸드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베트남 현지인 응우옌 티 반씨는 “평소에 와볼 수 없는 장소에서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한국의 식문화까지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한국식품은 안전하고 고품질인 프리미엄 식품 이미지가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믿고 찾으니 더 많은 장소에서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양국 국민들이 상호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신남방의 중심 베트남이 한국 농식품 수출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