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동사 실적은 매출 1조9000억원, 영업이익 1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11.8% 성장했다”며 “공정위 과징금 관련한 일회성 비용을 약 220억원 반영해도 호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대적인 원가 절감 노력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했다‘며 ”출장비, 연구비 등 판관비를 200억원 이상 줄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전기차 고객군 성장으로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진단이다. 정 연구원은 “전기차향 매출은 3613억원으로 전체 매출 중 19%를 차지하고 있다”며 “쳔대차그룹, 폭스바겐 등이 관련 매출의 성장을 견인하며 전기차 중심의 믹스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향후 글로벌 OEM 들이 전기차 출시를 앞당기면서 한온시스템의 조기 투자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전기차 비중 확대와 관련한 손익의 빠른 개선이 기대된다”며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2023년 전후로는 친환경차 사업도 규모의 경제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