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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12월부터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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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0. 11. 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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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공급한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차수업 및 원격수업으로 학교급식을 제공받지 못한 모든 학생 가정에 농산물꾸러미를 12월부터 배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농산물꾸러미 공급은 학교 무상급식비 미집행예산을 활용해 부천시 자체사업으로 추진한다.

또 초·중·고등학교, 평생교육시설, 미인가대안학교, 유치원 등 259개교 8만8370명의 학생 가정에 5만 원 상당의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한다.

농산물 꾸러미는 학교, 학부모, 영양교사 등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뒤 저장성과 선호도가 높은 품목으로 구성해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공급업체를 위해, 도내에서 가장 먼저 시 자체예산으로 농산물꾸러미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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