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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불법 드론 꼼짝마”…‘드론탐지시스템’ 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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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0. 11. 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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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항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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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대테러상황실에서 인천공항 관계자가 드론탐지시스템을 확인하고 있다./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내 민간공항 중 최초로 ‘인천공항 드론탐지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9월부터 성공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군 공항을 제외하고 국내 민간공항에 드론탐지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인천공항이 최초이다.

인천공항 드론탐지시스템은 항공기 안전운항을 담보하기 위해 불법드론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레이더와 RF스캐너의 멀티센싱방식을 채택해 드론탐지율을 극대화했다.

공항공사는 최근 드론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드론이 공항 등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위협요소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드론탐지시스템 구축에 해 1년만에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보완해 내년 말부터는 드론탐지시스템 본격 운영에 돌입하고, 불법드론 탐지시 드론 포획 및 격추 등 무력화 작업을 위한 관계기관 협조체계도 공고히 해 나간다.

공사 관계자는 “국내 민간공항 중 최초로 인천공항에 드론탐지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항공기 안전 운항을 확보하고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공항 반경 9.3㎞ 이내는 드론 비행 제한 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만큼 항공기 안전을 위해 공항 주변 드론 비행을 금지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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