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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개인자산관리 경쟁력에 고배당정책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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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1. 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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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4일 삼성증권에 대해 개인 자산관리 능력으로 안정적 이익기반을 갖췄고, 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했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대표적인 장점은 개인 자산관리에 강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WM비즈니스의 핵심이 브로커리지가 아니라 개인 자산고나리라는 전략 하에 장깆거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온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익에서 IB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부동산 개발금융 뿐 아니라 전통 IB인 ECM, DCM, M&A의 경쟁력도 강해 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대형 증권사 중 가장 주주 친화적인 배당정책에도 주목했다. 구 연구원은 “지난해 배당성향은 39%로 대형 금융주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주주환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배당을 늘리는것이 유리할지, 자본을 늘려서 미래 잠재이익을 늘려야 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지만, 배당성향은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또한 “발행어음 비즈니스를 못하는 것은 약점이지만 반대로 보면 이익을 주주에게 분배하지 않고 계속 내부 유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장점일 수 있다”며 “2007년 이후 최고의 호황기를 맞아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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