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오프로드 성능… 차박 등 아웃도어에 '딱'
넉넉한 적재함… 산악자전거·서핑보드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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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를 타고 서울에서 전북 무주까지 왕복 약 450km를 달렸다. 첫 인상은 마치 미국 서부를 달리는 거대한 버팔로를 연상케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비쥬얼이었다. 외관만으로도 오프로드에 맞춤형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큰 차를 선호하는 미국인들의 취향저격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그런 콜로라도가 국내서 불티나게 팔리는 이유는 최근 늘고 있는 차박과 캠핑 같은 아웃도어 열풍 영향이다. 넓은 적재함은 각종 캠핑 용품들을 다 때려 넣어도 남을만큼 넉넉했다. 산악자전거나 바이크, 서핑보드도 어렵지 않게 실을 수 있고 미끄러움 방지 처리가 된 스프레이온 베드 라이너(Spray-on Bedliner)가 코팅돼 있어 부식 및 손상 걱정도 없다. 전장 5395mm, 휠 베이스 3258mm로 2열 실내공간도 여유롭다. 뒷좌석 아래에는 공구와 같은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는 적재함이 자리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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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전용 트레일러는 후방 카메라에 적용된 트레일러 히치 가이드라인을 통해 손쉽게 트레일러 결착이 가능하다고 한다. 3.2톤이나 되는 견인능력으로 가뿐히 트레일러를 끌 수 있다.
도로주행은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폭발적인 파워와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시원한 파워트레인 성능을 보여줬다.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로 불리는 콜로라도의 사륜구동 시스템은 네 바퀴에 최적 분배해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모두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파트타임 4WD 시스템을 지원해 사륜구동과 이륜구동 방식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며, 노면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구동 방식을 변환하는 AUTO 모드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계식 디퍼렌셜 잠금장치가 후륜에 기본 탑재돼 트랙션 차이에 따라 차동 기능을 제한하는 LSD와 록업 기능을 통해 불규칙하거나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손쉽게 탈출이 가능하다.
리얼 뉴 콜로라도는 아직 국내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정통픽업트럭이지만 한국수입차협회 기준 올 상반기 수입차 등록 TOP5에 오른 저력을 갖고 있다. 가격은 EXTREME 3830만원, EXTREME 4WD 4160만원, EXTREME-X 4300만원이며, Z71-X 트림의 가격은 4499만원, Z71-X MIDNIGHT 에디션은 4649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