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458억1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0% 늘면서 2개월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특히 일평균 수출액도 6.3% 늘면서 2년만에 총 수출액과 일평균 수출액이 모두 증가했다. 같은기간 수입은 398억8000만달러로 2.1% 줄고 무역수지는 59억3000만달러로 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조업일수 부족에도 총 수출액이 플러스가 된 것은 32개월 만에 처음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무통기기, 이차전지, 가전, 컴퓨터, 바이오헬스, 자동차, 차부품, 선박 등 15대 주력 품목 중 10개가 증가 했다.
반도체는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대 증가에 성공했고 디스플레이·무선통신기기는 수출액·증감률 모두 올해 최고치를 찍었다. 자동차는 1년 만에 3개월 연속 증가ㅎ면서 올해 두 번째 높은 39억9000만달러의 실적을 냈다. 7대 신수출성장동력 품목의 수출이 이번 달 모두 플러스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