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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래 실적에 대한 긍정적 확신…목표가 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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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12. 0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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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4일 삼성전자가 앞으로 호실적을 기대할만한 기술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동사 주가는 내년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2018년에 기록한 역사적인 영업이익 58조9000억원을 내년에 달성하기는 힘들다는 것을 가정한다면 2022년 이후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확신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드웨어 전문가로서 전세계 전자 회사 중에서 부품과 완제품에서 1등을 동시에 달성한 회사”라며 “이제는 파운드리와 이미지 센서 등 성장성이 큰 분야에서 1등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특히 기술 혁신을 통한 시장 1위 탈환을 기대했다. 그는 “이미지 센서와 파운드리 모두 20%대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1위 회사들과는 격차가 큰 상황이지만 기술 혁신을 진행중”이라며 “이미지 센서는 0.7마이크로미터 픽셀 피치 개발에 성공해 고화소를 통한 차별화에 성공하고 있고, 파운드리는 극자외선 기술을 통해 7나노미터 이하의 기술 구현이 가능한 회사로서 고객군을 늘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자율주행, 친환경 기술 수요 증가는 스마트폰, 자동차, 게임 콘솔 등에서 저전력의 7nm 이하 반도체 수요를 자극할 수 밖에 없어 수요 충족을 위해서는 동사 고객 수가 확보될 수밖에 없다”며 “파운드리 매출액은 향후 반도체 매출액의 20%대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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