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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정보량이 급증하고 원격수업과 같은 비대면 소통이 증가하면서 상대방에 대한 존중·배려 및 디지털 공간에서의 예절, 책임 등 변화에 맞는 인성교육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8일간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올해 인성교육 정책 성과와 영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2020년 인성교육 만족도 조사’를 했다.
이 조사에서 학생 7764명, 학부모 5584명, 교사 2367명 총 1만5715명이 본 조사에 참여했고 장기간의 원격수업으로 대면 생활지도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체적인 인성교육 만족도는 약 97%로 나타났다.
그 중 경북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실시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바른말 고운말 쓰기’와 ‘아낌없이 칭찬하기’, ‘동아리 활동’, ‘독서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학교폭력예방교육, 예절교육, 인문소양교육, 체육교육 등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교원의 경우 시대의 변화에 맞춰 온라인 및 놀이 활용 인성교육과 지속적인 도전! 성취프로그램 추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경북교육청은 7일 인성교육 전문가,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온라인 화상으로 ‘인성교육 설명회’를 개최해 올해 인성교육 추진 내용을 설명하고 내년 인성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경북교육청은 향후 인성교육 시행계획 수립 TF팀을 구성해 시대적 요구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2021 경북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인성교육진흥협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학교에 안내·시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시대의 변화에 맞게 인성교육 계획을 재정비함으로써 학교 인성교육 내실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학교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의 인성교육 기능을 회복해 모든 학생을 위한 인성교육 실현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