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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취향 저격 상품 큐레이션 통했다…‘계탄날’ 주문 100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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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20. 12. 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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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몰, 행사 첫 주 주문건수 100만 돌파… 주말 주문금액은 올해 최대
계탄날 테일러센츠 점보디퓨저_동가게
8일 ‘동가게’ 방송에서 17분만에 매진된 ‘테일러센츠 한정판 점보디퓨저’/제공 = 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은 ‘2020 계탄날’ 행사에 첫 주(12월 1~6일)에만 100만건 이상의 고객 주문이 몰렸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주말인 5일과 6일에만 33만건의 주문이 몰리며 2020년 연중 최대 주말 매출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최적의 상품 큐레이션 역량이 프로모션 행사와 만나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다. 실제 코로나19 확산에 △‘집콕 힐링’ 상품군 △‘보상쇼핑’ 상품군 △연말연시 선물 상품군으로 소비자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를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

‘계탄날’은 최대 50%의 적립금·할인가 판매·쿠폰 지급·카드 즉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CJ오쇼핑 연중 최대 행사다. 특히 구매 금액의 50% 적립금을 지급하는 CJ몰 ‘반값 타임딜’은 온라인 카페와 커뮤니티 등에서 호응도가 높았다.

거리두기 정책이 강화로 집콕 시간이 늘어나며 주방용품·가전 용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다. ‘LG 코드제로 청소기’는 6일 방송에서 두 번 모두 각 2000개 정도의 고객 주문이 몰렸고, 2일 최화정쇼 방송에서 판매한 ‘AMT 프라이팬 풀세트’와 5일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판매한 ‘포트메리온 8인조 풀세트’는 목표 대비 150%가 넘는 실적을 올렸다.

연말 연시가 다가오며 크리스마스가 선물로 인기 높은 ‘테일러센츠 대용량 디퓨저’는 8일 동가게 방송에서 방송 17분만에 약 3000개의 준비 물량이 소진됐다.

패션·잡화 상품도 인기를 끌었다. ‘동가게’ 1일 방송에서 구찌·프라다 등 명품부터 더엣지·칼라거펠트 등 CJ오쇼핑 단독 브랜드에 고객 호응이 이어지며 총 주문금액이 35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2020 고객 감사 대전 행사 ‘계탄날’에 대한 고객 반응이 예상보다 더 뜨겁다”며 “남은 기간 방송·상품 준비 역량을 총동원 해서, 거리두기 격상으로 답답함을 느끼는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2020 계탄날’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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