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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북도에 따르면 내년 포항시에서 ‘제10회 전국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4월,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가 7~8월, ‘제15회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이 8월,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이 10월에 열린다.
도와 포항시는 이번 전국단위 행사를 계기로 해양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해양 및 수산 관련 산업과 해양레저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포항을 찾을 수산인, 선수, 관계자, 체험객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행복의 포만감으로 충만 할 수 있도록 행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내년 4월에는 ‘제10회 전국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 1일을 수산인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수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축하 공연, 해양수산 시책사업 홍보관 운영 등이 함께 열려 해양수산 정책방향과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수산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년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에 그치지 않도록 기념행사와 연계해 ‘전국 우수 수산물 대축제’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3일 동안 개최하며 시·도별 수산물 판매부스를 마련해 전국 어업인과 기업체, 수산 관련 단체들이 생산한 우수 수산물을 한자리에 전시하고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7월에는 해양레저산업의 발전과 해양레저문화의 체험기회 확산을 위해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가(KIMA) 페스티벌 형식으로 열린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며부산에서 계속 열어온 행사를 2018년부터 포항도 개최지로 추가해 진행해 왔다.
KIMA 기간 동안(7~8월) 개막 축하공연, 컨퍼런스, 해양스포츠 대회, 이벤트 존 설치 등 다양한 행사가 있지만 KIMA의 핵심은 국민들에게 해양레포츠 체험기회를 넓혀 주는 것으로 올해 체험종목으로 스쿠버다이빙, 요트, 서핑, 포항운하체험을 운영했다. 체험종목과 콘텐츠가 진화하고 있어 내년에는 기대가 높아 ‘바다야 놀자’는 앱을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KIMA가 한창 진행 중인 8월 12일에 대한민국 최대의 해양스포츠 대회인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막을 올린다.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를 거쳐 대회를 유치했으며 포항시는 2010년에 제5회 대회 개최 경험을 살려 최고의 제전으로 만들기 위해 내년 1월에 TF팀이 출범할 계획이다.
제전은 총 15개 종목으로 정식 4, 번외 4, 체험 7종목으로 구성되며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트라이애슬론이고 번외종목으로는 바다수영, 비치발리볼 등, 체험종목으로는 수상오토바이, 딩기요트, 서핑, 패들보드 등이 있다.
포항 용한리 해변은 가을과 겨울파도가 으뜸인 곳으로 서퍼들의 성지다.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은 10월에 열리며 내년이면 4회째로 전국 각지의 서퍼인들이 파도를 엔진으로 펼치는 눈부신 광경이 펼쳐진다.
도와 포항시는 내년 10월까지 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홍보 조형물, 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서퍼들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성학 도 해양수산국장은 “내년 전국단위 행사가 포항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며 “단순히 행사만으로 그치지 않고 해양관련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