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내년 10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이 주최하는 ‘2021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는 2년마다 대륙을 돌며 열리는 지구촌 평생학습을 대표하는 행사로, 197개 유네스코 회원국과 64개국 229개 GNLC 회원도시 대표 등 국내·외 5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연수구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인천시, 시교육청 등과 함께 내년 10월 송도컨벤시아 일원에서 ‘글로벌 건강교육과 위기 대응’이라는 주제로 국가적 행사로 치른다는 계획이다.
구는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내부조직 구성과 함께 내달부터 대행 용역사 선정 과정 등을 거쳐 내년 5월까지 시행계획을 세워 점검하고 9월 안전관리 심의계획 등을 마무리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03년 인천 최초의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이듬해 평생학습진흥조례 제정과 2012년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2018년 GNLC에 가입 승인 등 그동안 미래국제교육도시를 향한 숨가쁜 행보를 이어 왔다.
구는 이번 국제회의 개최지 선정을 계기로 평생학습을 통한 도시의 혁신과 학습도시 건설 등 지속가능한 교육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다부진 각오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변화된 평생학습의 뉴노멀을 새롭게 규정하고, 이에 따른 글로벌 학습도시들의 지역적 실천전략을 수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관광도시 인천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불꽃축제와 문화관광 스터디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송도국제도시를 잊지 못할 세계시민교육의 장으로 분명하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될 미래의 초복잡성은 국제사회에서 미래학습에 대한 중요성에 더 주목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