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경북도교육청, 내년 예산 4조5761억 확정…고교 무상교육 우선 반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1215010009163

글자크기

닫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12. 15. 10:0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올해보다 1704억 감소…시설사업비 및 경상경비 등 감액을 통해 재정 위기 극복
2021년 본예산안’확정(전경사진)
경북도교육청
경북도교육청은 경북도의회가 14일 내년도 본예산 4조4057억원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4조5761억원보다 1704억원(3.7%)이 감소한 규모다.

이번 세입 재원 감소의 주요 원인은 코로나19와 국내·외 경기 악화로 중앙정부 이전수입인 보통교부금이 올해 본예산 대비 2706억 원 줄었기 때문이다.

이번 본예산 편성 기본방향은 고교 무상교육 등 국가정책사업을 우선 반영하고 지난해 회계 재정분석을 통한 사업 재정비, 연도내 집행 가능 예산 반영 등 세입 재원 감소에 따른 재정 운용의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경북교육청의 내년도 주요 사업은 첫째 고등학생 전 학년 무상교육으로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 대금 등 747억원을 편성했다.

둘째 무상급식 전면 시행으로 이는 당초 올해 고교 3학년에 이어 내년 2학년, 2022년 1학년으로 무상급식을 확대할 예정이었지만 1학년 무상급식을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무상급식에 따른 예산 3156억원 중에 인건비와 운영비 1949억원은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고 식품비 1207억원은 교육청 및 경북도와 시·군 지자체가 분담한다.

셋째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신증설 268억원, 학교시설증개축 878억원, 학교체육시설개선 93억원, 학교급식환경개선 120억원,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2580억원을 편성했다.

넷째 온라인 교육 등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학생용 태블릿PC 등 정보화장비 보급 189억원, 스마트교육 및 소프트웨어교육활성화 86억원, 학내 전산망구축 및 관리 14억원을 배정했다.

이 밖에 만3~5세 아동의 교육비와 방과후 과정반을 지원하는 누리과정 지원비 1839억원, 저소득층자녀 방과후자유수강권 및 학비지원 등 54억원, 특수교육운영 및 지원에 262억원 등을 반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세입이 감소된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에서도 교육수요자들의 교육복지 확대, 미래교육대비 교육인프라 구축 등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했으며 교육수요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