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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일반진료·예방접종 등 일부업무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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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0. 12. 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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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역량과 행정력 코로나19 대응에 집중
야간_긴급_선별진료소_운영_모습
안동시보건소가 야간 긴급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15일부터 31일까지 보건소의 일반진료, 예방접종, 보건증·건강진단서 등 제증명 발급업무를 긴급 중단한다.

이번 조치는 보건소의 방역역량과 행정력을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토록 하기 위한 정부 조치에 따른 결정이다.

시는 보건소 업무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진료한 환자의 처방의약품 안내와 검사가 완료된 제증명 서류의 발급은 가능하며 14개 보건지소와 25개 보건진료소는 정상 운영한다.

또 일반진료와 건강진단서 발급 등은 외부 병·의원에서도 가능하며 독감예방접종은 50여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보건소 직원들이 긴급히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 등 1000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시행, 고위험군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등 지역으로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문년 안동시보건소장은 “시민들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지만 코로나19에 집중하고자 하는 정부 조치와 확진자 대량 발생 등의 상황을 감안해 부득이하게 업무를 중단하게 됐다”며 “마스크 착용, 연말 모임 자제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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